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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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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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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 지원사업 진행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함을 가까이, ONe(溫) Meter 프로젝트(이하 원미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미터 프로젝트는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어진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음닿기(희망메세지 전하기), 식료품지원(식료품나눔, 특식지원), 생필품지원(생필품나눔. 0원바자회), 명절지원(명절선물나눔), 위기가정지원(후원참여) 등의 테마로 진행되며, 본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현물기부, 후원금기부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하면 1cm가 줄어들어, 1,000명이 참여하면 0m로 되어 프로젝트가 종료된다. 지난 13일 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과 함께하는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행사로 식료품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시기이다. 원미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과 희망이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