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3.0’을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주간행사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학습 성과발표와 토론 등 정보교류를 통해 용인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 질적 변화 모색하는 시간이자, 평생교육의 실천과제를 점검하는 올해 평생학습 마지막 행사다.

평생학습동아리 ‘모바스 하모니 앙상블’ 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본 행사는 먼저 우리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평생학습유공자들에게 용인시장상 수여식을 가졌다. ‘평생교육기관단체상’에는 용인시서북부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지도자상’ 에는 윤선희(신갈야간학교), 박난희(용인시전통선술협회), ‘개인지도자상’에는 길인선, 김부단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3.0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진행한 평생교육 실천포럼’ 은 ‘평생교육 정부 3.0 실행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평생학습원 이종화 팀장이 ‘광명시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운영 사례’ 를 발표했으며 용인시 지역사회교육협의회 황현정 사무국장이 ‘용인시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방안’ 의 토론자로 나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형(평생교육기관 지원사업,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국가정책 연계형(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진행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용인시 평생학습 주역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올 한해의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자리로 내년도 평생학습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한편 6일에는 타 도시 평생학습 마을 우수사례 교육, 평생학습마을별 활동사례 공유, 평생학습 마을 별 전문컨설팅 및 결과공유 등을 주제로 한 ‘평생학습마을 리더 워크숍’ 이 열리고 ‘성인문해 교사 연수’ 를 통해 보조사업 평가 및 2014년 성인문해교실 운영 방안을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간행사 기간 동안 시청 3층 로비에서 ‘소통과 화합, 배움과 나눔의 행복도시’ 를 주제로 용인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