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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카스인터넷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희망나눔 상생바자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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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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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지난 28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관10주년을 기념하여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 점포와 용인중앙시장과 함께 '제5회 희망나눔 상생바자회'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 년 진행된 ‘희망나눔 상생바자회’는 용인 관내에 위치한 이마트 7개 점포(구성트레이더스점, 동백점, 보라점, 수지점, 용인점, 죽전점, 흥덕점)와 연합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용인시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을 위해 복지관, 이마트 뿐 만 아니라 용인중앙시장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단순 바자회 성격을 넘어 난타 공연, 네일아트, 풍선아트, 경매, 먹거리장터 등 각종 공연을 펼쳤고, 이벤트 부스도 운영하여 용인 시민들이 질 좋은 물품을 값싸게 구매함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바자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질 좋은 물품을 값싸게 구매하고 구매한 수익금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기분도 좋고 볼거리도 풍성하였다"며"이런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어 더욱 좋았다"며 바자회 참석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복지관,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 지점, 용인중앙시장과 힘을 모아 준비한 행사를 소통의 광장인 용인시청 광장에서 진행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희망나눔상생바자회 사상 최대 수익금이라는 성과를 낳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이동편의 증진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과 용인 중앙시장 활성화 사업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