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형 민·관협력 사례관리 구축 프로젝트

​4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및 위기가정솔루션 위원단 발대식 개최​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4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을 진행 중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용인형 민·관 협력 사례관리 구축 프로젝트인 4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위기가정 지원솔루션 위원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발대식은 공공(주민센터)과 민간영역(복지관), 기업체(녹십자), 지역주민(가족봉사단) 등 총 21곳의 기관이 협력해 기흥구 내 위기 가정 발굴과 즉각적인 개입 및 통합사례 관리 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행복지킴이봉사단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과 매칭해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한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의 신규 사업으로 창설된 위기가정 솔루션 위원단은 사회복지교수, 정신건강영역 전문가, 공공과 민간사회복지 실무자, 지역 내 기업체 등 각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단은 위기 가정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의 지원 논의 및 방향성 설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지역사회 기업체의 지원과 직접참여를 통해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독려와 위기대상자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으로 통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권혁 기자 | openwelcom@naver.com

출처 :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