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의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기금 마련 먹거리장터 개최

11월 3일(금) 10시부터 21시까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특설무대에서

[뉴스피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오는 11월 3일(금) 10시부터 21시까지 복지관 특설무대에서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기금마련 먹거리장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먹거리장터는 연 1회 실시하는 복지관 후원행사로써 매년 새로운 타이틀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사업 수행을 위해 진행하는 기금 마련 행사이다

올해는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400가정의 냉장고에 식료품을 채우는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사업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먹거리장터에는 다양한 식사와 음료 다과 등이 준비되며, 3일(금)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는 생필품, 이불, 중고가전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물품바자회도 개최된다

또한 장애인밴드 밝은누리 밴드와 섹소폰, 아삭하모니, 하모니카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운권 추첨과 물품경매와 같은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먹거리장터에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사업 또는 먹거리장터에 금전적 후원을 하거나(신한 100-022-101680) 먹거리장터 식료품이나 바자회 물품을 후원할 수 있다.

행사당일이나 행사 전 복지관에 방문하여 티켓을 구입하고 티켓으로 먹거리장터를 이용하거나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는 방법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의 후원(기부금 및 물품 후원 티켓구입)은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장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의 텅 빈 냉장고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삶이 반영돼 있다. 돈이 없어서,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서, 지척의 시장에 갈 힘이 없어서 늘 빈곤한 그들의 냉장고를 채워드림으로써 그들의 빈곤한 삶도 함께 채우고자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지역복지팀 031-895-3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