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 '한 가족 Day' 프로그램 실시

지난 11월 30일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연결된 가족봉사단이 함께 한끼 식사를 진행하는 위기가정 한 가족 만들기 ‘한 가족 Da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 가족 만들기 ‘한 가족 Day’ 프로그램은 용인시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복지사각계층, 위기가정과 연결되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는 학부모-학생으로 구성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복지관에서 지급한 상품권으로 식료품 등을 구입하여 연결된 대상자와 함께 한 끼 식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와 한끼 식사를 진행함으로써 가족관계 또는 대인관계가 단절된 위기가정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Narin R&D에서 후원받은 로봇청소기도 배분하여 대상자 가정에 지급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복지사각계층의 대상자분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가족 및 대인과 단절되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위기가정에게 가족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kpnnews.org/bbs/board.php?section=mm_08&bo_table=local&wr_id=521052&city=lc_09&gugun=lc_08_16

박용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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