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2014 G-FAIR KOREA’참가업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우수상품박람회인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18번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관련 분야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838개사 1126부스를 운영하며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2만여점 이상의 실생활 트렌드 제품이 선보인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긴다 생활용품과 생활가전, 전자·IT, 선물용품, 패션·뷰티 등 총 10개 분야의 다양한 전시품목들이 축구장 3배 규모(3만2157㎡) ‘2015 G-FAIR KOREA’ 전시장에서 개장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스포츠•레저산업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산업 특별관에는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의 우수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이 함께 준비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전시관람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 | ▲ 부모와 같이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이 스포츠 용품을 체험해보고 있다. |
창업아카데미,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세미나도 동시개최 행사 개막일인 5일부터 6일까지는 창업 준비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 설명회가 열린다. 우선 ‘상권 및 점포입지 분석’, ‘고객을 불러오는 소셜마케팅’ 등을 주제로 한 창업아카데미가 마련돼 있고 ‘아마존 입점전략’, ‘FTA활용 EU시장 진출 설명회’ 등 해외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와 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중소기업 판로개척의 새로운 활력, 수출상담회 & 구매상담회 G-FAIR KOREA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바이어와 계약으로 직결될 수 있는 수출·구매 상담회도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이미 500명(40개국, 43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주요 기업의 구매담당자 309명의 초청을 완료했다. 다양한 분야별 바이어들과 맞춤 수출상담은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국은 ▲중국(157개사) ▲일본(31개사) ▲아시아 및 대양주(151개사) ▲북미(19개사) ▲러시아․ 카자흐스탄(12개사) ▲유럽(11개사) 등이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중소기업 우수상품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gfair.or.kr) 또는 전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G-FAIR KOREA 사무국 031-259-6531~8]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