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경기도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정이 열악한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환경 보전·교육사업에 기금을 지원해 도가 권장하는 것으로,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관 파트너십 구축이 목적이다.
모집분야는 환경보전 5개, 환경교육 6개 등 총 11개 분야이며, 경기도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1년 이내에 환경교육 및 보전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단체는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위회’에서 예산편성의 적절성, 도 시책 부합여부,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선정되고, 선정된 단체는 올해 11월 말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올해 지원 총액은 2억5000만원이며, 1개 단체 당 최대 2500만원이 지원되며,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rk 매뉴열기/뉴스/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경기도 환경정책과)이나 이메일(heots@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