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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교회 사랑나눔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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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훈
  • 22-05-14 16:14
  • 1,8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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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화창한 봄의 기운이 만개한 기분 좋은 5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에 선린교회에서 다시 한 번 따스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512일 용인선린교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에

교인들의 마음을 모은 헌금 500만원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위해 전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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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이번 사랑 나눔 성금은 

장애아동가정, 장애한부모가정, 장애조손가정,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어린이날, 어버이날에 소외감이 느껴질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취약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어려운 이웃의 사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노인 지체장애인 A3인 조손가정으로 

아들의 사업실패와 도피생활로 인해 

생계유지 및 실질적인 양육을 조모인 A씨가 맡고 있으며 

지체장애 및 천식, 허리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근로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교청소 등 일용직 일을 하며 15년 넘게 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2.

B씨는 다문화 한 부모 가정으로 

7년 전 남편의 사망 이후 B씨가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오랜 기간 간병과 생계에 대한 스트레스로 

본인 또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B씨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아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정기적인 근로가 어려워 생계유지를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로 월 40만원의 적은 수입으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점점 커가는 자녀의 미래가 걱정이고 

지금의 소득으로는 당장의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밖에도 희귀난치성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과 

파킨슨병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한 부모 가정 등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정에 

선린교회의 따스한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3가정에 직접 방문하셔서 지원금과 함께 

기도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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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계신

목사님과 교우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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