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Great Humanism을 실천하는 사람들

기흥소식

선린교회 청년부와 함께하는 한끼나눔 - 한가족데이

페이지 정보

  • 안정훈
  • 23-02-22 10:54
  • 1,310회
  • 0건

본문

93661a094196d14d56cb46b07914c863_1677028853_2087.png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220

고령의 독거장애인 가정에 따스한 온기를 넣어줄 

따뜻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영덕동에 위치한 선린교회의 청년부 봉사자 20명과 함께 

긴 추위와 쓸쓸함에 더욱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따뜻한 점심을 만들어 대접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한가족데이 사업은 

7개의 고령의 재가장애인 가정에 2~3명의 봉사자가 방문하여 

사전에 조사한 어르신이 드시고 싶은 메뉴를 준비하고

가져온 음식을 어르신과 함께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린교회 김영신 담임목사님의 제안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20명의 선린교회 청년부 회원들은 이번 봉사를 위해 

각자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휴가를 얻어 이번 활동을 함께해주셨습니다.

 

93661a094196d14d56cb46b07914c863_1677029632_4994.jpg
 

오전에 복지관에 모여 

목사님과 관장님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달 받았고 

간단한 장애인식교육과 장애별 응대 에티켓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너무 늦은 점심이 되지 않기 위해 

서둘러 배정받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조리준비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93661a094196d14d56cb46b07914c863_1677030762_986.jpg

93661a094196d14d56cb46b07914c863_1677029674_9824.jpg
 

맛있게 준비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오랜시간 혼자 식사하시는게 익숙했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93661a094196d14d56cb46b07914c863_1677030612_9584.jpg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선린교회와 함께 선한이웃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늘 남들보다 먼저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희망을 전달해 주시는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님과 

이번 한끼 나눔을 함께해주신 

선린교회 청년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3661a094196d14d56cb46b07914c863_1677030799_161.JPG
 

 

댓글목록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