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늦가을의 낙엽이 떨어지던 11/8(화) 천사의 손길 봉사단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난 2년 간 나들이 활동을 하지 못한 천사의 손길 봉사단은

올해 상·하반기 나누어 연 2회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이섬을 방문하였습니다.

남이섬 방문 전 식당에서 맛있는 닭갈비를 먹으며 배를 채운 후 선착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정도 들어가니 어여쁜 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춥지 않은 날씨와 주변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고 피로까지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산책과 더불어 자전거를 즐기는 선생님들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천사의 손길 봉사단은 주 2회 기흥구 내 저소득 노인·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힘써주신 천사의 손길 봉사단(채승식, 김종학, 이범목, 김재영)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