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에서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기흥구 내 저소득 장애인 400여가정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지역복지팀에서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돕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함으로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명절지원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업 및 단체가 참여 하여 

풍성한 명절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명절지원서비스에는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 총 11곳

(선린교회, 기흥세무서, 기흥농협, 용인시청,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 

동백호남향우회, 용인세브란스병원, 삼성SDI, 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 

분당전기사업소, 분당신호제어사업소)

가 참여하였으며, 후원금 5,350,000원, 온누리상품권 950,000원, 후원품 250여개 등을 

지원받아 식료품선물세트, 겨울이불, 쌀10kg 등의 명절선물이 마련되어 

저소득 장애인 400여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명절 선물 배송은 지난 1월 30일부터 재가장애인 가정에 배송되었습니다. 

이번 설 명절지원서비스에는 특별히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에서

5가정의 취약계층에게 위기가정 지원금과 과일선물세트를 지원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명절을 맞이하여 위기가정 지원금을 전달받은 지OO 할아버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의미있는 단체에서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또 명절선물 중 일부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체이자 

기흥아너리더스클럽 베스트 스폰서인 희망나눔봉사단이 명절선물 배송에

참여해주셔서 약 100가정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장애인분들에게 지역사회의 정과 명절의 풍요로움을 전달하는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