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선린교회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제주힐링여행
페이지 정보
- 안정훈
- 22-10-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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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 발달장애인 가정 9가정과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영덕동에 위치한
선린교회에서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해주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스트레스를 덜어드리고
힐링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고
선린교회의 지원으로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분들도 계셔서 걱정이 많았지만
다들 큰 어려움없이 비행을 마칠 수 있었고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산양큰엉곶을 처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엉곶은 평지가 아닌 협곡이 있는 숲을 뜻하며 크게
달구지길(포토존 및 체험학습)과 숲길탐방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옛것을 토대로 달구지를 체험하기도 하였고
동화속 '숲속의 작은마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다음은 더마파크에서 스펙타클한 기마공연을 감상하며
제주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오후에는 보름왓에서 넓은 초원의 경관을 감상하였고
이호테우해변과 용두암에서 푸른바다와 바닷바람을 느끼며 힐링을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지원해 주신
선린교회 김영신 담임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자
참여 가족의 여행 사진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제작하여 다음날 전달드렸습니다.
소소하였지만 김영신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3일째 되는날에는 천지연폭포와
용머리해안의 절경을 감상하며 2박3일간의 힐링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여행내내 서로 챙겨주고 도와주어서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선린교회 김영신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한 용기를 내어 함께해주신 가족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