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이번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이용고객분들과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2월 1일 수요일, 복지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민속놀이 "윷놀이" 대회를 열어

복지관 이용고객 약 50여명과 함께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완화로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지만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2개 팀이 5개의 프로그램실에서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였고,

풍성한 상품과 기념품도 준비하였습니다.

윷판위의 말이 쫓고 쫓기고, 승패가 뒤집히는 다양한 변수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계속되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윷 나와라! 모 나와라!" 열띤 응원과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모두 진심으로 놀이를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윷놀이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용고객분들을 위해 윷놀이 외에도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정월대보름의 분위기를 느끼며 이용고객, 자원봉사자,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모든 경기와 체험부스를 마치고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승/패를 떠나서 이용고객분들이 서로 웃고 즐기며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나눔 봉사단" 분들께서 경기 진행을 도와주셔서

원활하게 대회를 진행하고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이용고객분들과 희망나눔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둥근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