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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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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7-04-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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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2

기사원본 http://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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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 참석자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흥구 관내 주민센터 11곳과 고등학교 8개교, 민간협력기관들과 함께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용인형 마을공동체 사업 민관 협력 사례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관내 거주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포괄적 건강평가조사를 실시해 선정된 고위험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공공복지와 민간복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5년에 177명의 자원봉사자 참여로 시작해 2016년 420명, 2017년 570명으로 본 발대식을 개최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기흥구 관내 11개 주민센터(신갈동·상갈동 행정복지센터, 구갈동·기흥동·구성동·동백동·보정동·영덕동·서농동·마북동·상하동주민센터)는 관내 소외된 장애인 및 노인 발굴, 포괄적 건강평가조사 진행 및 자문, 고위험 대상자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가족봉사단 570명은 관내 고등학교(구성·기흥·대지·백현·보정·신갈·죽전·청덕고) 재학생과 학부모로 조직돼 포괄적 건강평가조사 교육을 받은 후 장애인과 노인 대상의 포괄적 건강평가조사를 실시한다.
또 조사 분석결과 고위험 대상자로 판별된 장애인, 노인 가정과 1대 1 결연을 맺고 전화 및 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후원품 전달 등의 자원봉사를 한다.
민간협력기관으로는 경제적 지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녹십자, 생활성서사 등), 주거환경 개선(보쉬, 삼성SDI, ㈜매머드 등), 특식 지원(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기흥구지부 등), 이불 빨래(크린토피아 용인죽전지사 등) 등 분야별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포괄적 건강평가조사 척도 개발 및 지역주민 봉사단 모집과 교육 등 봉사단을 운영한다. 고위험군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동 사회보장협의체 참여로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 박남숙 시의회 부의장,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용인시학교운영위원회 남기상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과 봉사단 소개, 봉사단 단원증 수여, 선언문 낭독,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가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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