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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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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7-03-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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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3년 연속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2017년 도내 복지관 대상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교실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은 다양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올해 플로어볼ㅣ 리듬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플로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하키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 종목이고 리듬줄넘기는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뛰는 동작으로 창작과 완성의 즐거움이 있는 스포츠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장애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주2회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사회통합지원팀(031-895-3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복지관 골프선수단 소속 김은선박희상 선수가 오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마카오에서 진행되는 2017 마카오 스페셜올림픽 국제골프대회에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두 선수는 지난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골프)에 개인기술을 평가하는 LEVEL1 부분에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마카오 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국대만홍콩 등 총10개국 1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한국 팀은 김은선박희상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와 3명의 임원이 참가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골프선수단은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선발돼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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