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함을 가까이, ONe(溫) Mete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복지팀에서는 13일(수요일) 유난히 파랗고 예쁜 구름이 만개한 가을하늘 아래

‘따뜻함을 가까이, ONe(溫) Meter 프로젝트

생필품 ​지원으로 가까워지기’의 일환으로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무료마켓’ 은 

복지관 개관 16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인만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높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에서 후원 받은

다양한 생필품(의료, 신발, 완구, 잡화, 가전, 가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여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요

코로나 19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접수를 통해 30분간 총 6번의 시간대로 나누어 바자회 참석인원을

시간 당 35명 내로 제한하여 접수·입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입장 시 개인 방역수칙(마스크 사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였고 진행 시 백신접종을 완료한

직원 및 자원봉사자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무료마켓에 장애인 및 보호자 총 264명이 참여하였고

다양한 물품 판매와 더불어 무료나눔으로

코로나 시대의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무료로 배부하였고, 

참여자에게 고가의 상품을 경품으로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이벤트도 실시하여 

참여자의 흥미와 즐거움을 제공하였습니다. 

경품추첨은 14일 진행하는 ‘보라보라’(보고싶은 라디오, 보는 라디오)

생방송 중에 추첨하여 공지할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가을하늘처럼 모든분들에게

설레임과 희망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이번 무료마켓 행사 지원에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2명이 참여하고,

후원처 2곳이 참여으로써 ‘따뜻함을 가까이, ONe(溫) Meter 프로젝트

‘생필품지원으로 가까워기기’ 21cm가 줄어들어 

총 98cm가까워 졌습니다.

프로젝트 종료시까지 2cm 남았습니다. 

본 프로젝트에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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