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출처-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안녕하세요 주간보호센터입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시되야 할 것은 장애인들의 인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에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장애인이용자의 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인권교육에서는 카드를 활용한 이용자의 현재 기분을 서로 나누고

자신의 감정을 색깔로 표현해 보았으며

내가 현재 원하고 있는 권리(욕구)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정하였으며

교육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인의 인권문제는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큰 과제입니다.

신체의 자유, 평등권에 기초한 차별의 문제, 의식주의 문제, 자기결정권과 사생활 보호 등

이런 기본적인 인권을 인식하고 습득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이용자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주간보호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