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따듯함을 가까이(ONe(溫) Meter) 첫 번째 프로젝트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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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구
- 21-08-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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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팀에서는 2021년 8월 13일(금) 저소득 고령 장애인의 안정적인 식생활유지를 위한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사업을 통해 기흥구 내 저소득 고령 장애인 가정 88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는 복지관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복지관에서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하여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식료품 지원 외에도 현대자동차에서 후원한 커피·쿠키세트를
함께 전달하여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행사는 기존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활동과 연계하여
‘따듯함을 가까이 ONe(溫) Meter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지원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에게 식료품과 함께 지역주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를 통해 식료품 지원을 받은 이00 어르신은 "올해 날씨도 덥고
코로나가 장기화되어 웃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복지관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따뜻함을 가까이, 'ONe(溫) Meter'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멀어진 거리가
지역주민의 참여하면 1m로 좁혀지고, 그 거리가 더 가까이 따뜻함으로 0미터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1차로 진행된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로 지역주민 봉사단
총 18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로 인해 장애인 대상자와 거리 18cm가 가까워졌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식료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코로나로인해 멀어진
거리가 0m가 될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