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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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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1-08-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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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2021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사업_2차]에 따라
8월부터 12월까지 복지관에 미술작품이 설치됩니다.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용인시에서 미술작품 5점을 임차받아
복지관 3층 로비에 전시하였습니다.
이번 작품도 너무 멋지죠? :)
그대를 품다.18PD8 / 이은정 작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물음에 대한 작업이다.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잘 죽어야 하는 시대에 관한 담론이 담겨져 있다.
뺀 못 / 조미연 작가
여러 겹의 한지 위에 못을 놓고 앞면으로 배접 고정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월이 녹으로 나타났고,
못의 한 세월을 상상하여 표현하였다.
홍보석 / 이석자 작가
바닥에 색동 조각보를 깔고 목합(木盒)에다 잘 익은 석류를 가득 담았다.
그중에는 농익어서 터진 껍질의 석류 알알이 홍보석처럼 영롱하다.
자연미와 고전미가 조화를 이룬다.
희망 / 김성지 작가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황금나무 명상그림이다.
반추상적으로 좀 더 강조되어 표현된 무한 쏟아지는 골드 햇살
향연을 바라보며 행복과 풍요, 긍정에너지를 담아보았다.
마을풍경 / 목지우 작가
환경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
아름드리 물빛을 돌아 이국적인 전원마을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에 대한 향수를 작품으로 담아보고자 붓을 든다.
미술작품은 12월까지 복지관 3층 로비에 전시됩니다.
[복지관 속 작은전시회] 함께 즐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