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9월 25일 청명한 가을 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64개 재가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특별한 반찬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모듬전과 소불고기

그리고 즉석식품인 설렁탕, 자장과 함께 신세계교회에서 후원한 과일을 푸짐하게 포장하여 각 가정에 배송해드렸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늘 음식을 만들어주셨던 봉사단이 함께 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재가장애인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복지관 직원이 총 출동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반찬을 조리하였습니다.

푸짐히 준비한 음식을 직접 전달 드리고 싶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문 앞에 걸어두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에 있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