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을 조리하여 배송하는 반찬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장애인가정에서의 식생활 어려움은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봉사단체 조리봉사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관을 비롯해 지역사회 교회에서 진행해오던 반찬조리 봉사까지 중단되었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식생활지원을 위해 봉사단체 및 교회봉사자를 대신하여 직원들이 관내 식당에서 반찬을 조리하여 총 65가정에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봉사단원분들의 능숙한 조리솜씨를 따라갈 순 없지만, 재가 장애인 분들을 위해복지관 직원들이 힘을 모아 반찬을 열심히 조리하였습니다.

배송은 비대면 방식으로 문고리에 반찬을 걸어두는 방식으로 최대한 접촉을 줄이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반찬 조리 및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