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너무나도 당연했던 일들이 너무나 특별한 일들이 되어버린 지난 5개월 

우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하여 사회적거리 두기를 실천 하며,  ​

한발짝 물러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을,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당장의 위기를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는

이웃들이 있었습니다.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다가갔습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또 다른 발걸음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2020. 05. 18 ~ 07. 07 까지,  놀랍고 따뜻했던 여정을 마무리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을 따뜻함으로 물들인 값진 결실을 함께 나눕니다.  ​

 기부자님들이 써내려간 따뜻하고도 놀라운 이야기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곳에 닿아 사랑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용인신문사부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보내주신 소상공업체,  한달을 모아둔 용돈을 선뜻 내어준 

고등학생, 이웃을 위한 섬김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교회.

  지역주민을 위한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자 동참해주신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많은 분들이 뜻깊은 사랑나눔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하여

선뜻 내어주신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기부자님들께서 보내주신 마음들로 하여 

위기가정들이 희망의 빛을 잃지 않고 다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곳을 위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동행해주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언제나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응원합니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 릴레이기부캠페인◆